작성자 :봉황

등록일 :2002-09-11 20:29:54

조회수 :14,834

10일까지가 마감이었는데..홍보가 덜 되서인지 금요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참가했기때문에 '이때쯤이면 할텐데...'하고 국립민속박물관 홈피에 들어갔다가 정보를 알았거든요.
아차..가실때..미리 어떤 테마로 허수아비를 만들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재료를 빠짐없이 준비해가셔야 할거에요.
작년에 집히는 대로만 재활용품 몇개 들고가서 참으로 썰렁한 허수아비를 만들고 온 기억이 납니다.
내년엔 멋진 허수아비 만들자~고 약속해서..이번엔 준비를 좀 해야할 것같아요.
벌써 1년전 일인데..아이가 엄마가 병뚜껑을 모아서 단추를 만들었었지..하면서 누구랑 갔었는지까지 다 기억하네요.
그만큼 기억에 남았다는 얘기겠죠?

행사일은 9월 15일 일요일 행사가 1시부터 시작된답니다.
그곳에서 나눠주는건 허수아비를 고정시킬수 있는 각목과 노끈..그리고 짚이 전부랍니다.
가위..테이프..짚을 싸서 얼굴 형태를 잡아줄 못입는 런닝..이런건 기본인 것 같아요.

하나 소개하면서 말이 엄청 많아졌네요.

작년에 다녀온 후기에요..그냥 참고하세요.
여기를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