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크리스마스 특별 유람선인,
캐롤크루즈 !!

편안한 한강 여행과 함께
인기 캐롤송을 라이브 연주로 즐길 수 있다니
마음이 들썩 들썩 ~♬
가족들이랑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

한강 유람선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먼저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요.
(성인분들은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지참하세요.)

간단한 신고서를 작성한 후
매표소에서 예약 확인과 승선권을 받으면 OK!

당일 매진이 아닐 경우
현장 예매도 가능하긴 하지만,

애플도도에서 할인받아 9천원에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

저희가 타게 될 캐롤크루즈는
'터미널 2'에서 출항한다고 해요.
(애슐리나 피자몰에서 외식을 해도 좋겠네요.^^)

정시출항.
10분전부터 승선을 시작합니다. :-)

운수대통을 원하신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2층에는 요렇게 예쁜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 오후 5시 타임 티켓을 끊으면,
반짝반짝~ ♬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덤으로 느낄 수 있겠어요.

캐롤크루즈의 하이라이트!

재즈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캐롤 히트곡 메들리 ♬

'징글벨'부터 '울면안돼'로 알려진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까지
유명한 캐롤송이라 따라 불러도 신나겠지요?

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이나 댄스를 선보이는
용감한 분들에겐 푸짐한 선물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리는 모두 소심한지라..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네요. ㅠ^ㅠ

대신 한강 구경을 원없이 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아이도 무척 행복해하고요. ♥

사랑하는 사람과
낭만적인 데이트를 꿈꾼다면
여의도 한강유람선을 추천드려요~

12월엔 캐롤크루즈를 ^^*

멀리 여행 떠날 필요없이
서울 한복판에서 멋진 추억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