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뮤직크루즈로 밤에 탔었는데

이번 설 연휴에 캐릭터 크루즈를 탔어요~

두번째 타는건데

승선신고서를 먼저 쓰는걸 그새 또 까먹고 매표소로 갔다가

작성하러 다시 돌아갔고요 ^^;;;

2터미널에서 탑승하는 거였어요.

2층 매점에서 갈매기 먹이를

따로 팔고 있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새우깡이 더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혹시나 타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하셔도 좋을듯요~

낮에 보는 한강도 색다른 기분이였고요~

갈매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전 뮤직크루즈도 타봤는데

아이랑 같이 하기엔 갈매기 체험이 있는 스토리크루즈가 좋고

연인과 함께 하기엔 뮤직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의도 한강 유람선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이 빠질 수 없죠~

우리 귀에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해주는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애도 좋았는지

어제 밤에 갑자기

갈매기한테 빼빼로 줬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내가 보기인 지가 다 먹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풀리 또  타고 싶어요 ^^